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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7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독서 1 [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독서 1] 양서 모음 (순위의 출처는 thegreatestbooks 사이트이다) 1. 몽테뉴의 프랑스의 철학가이자 사상가, 수필가였던 미셸 드 몽테뉴가 쓴 수필집이다. 본래 법관이었던 몽테뉴가 은퇴 후 인생에 대한 고찰을 수필이라는 형식을 고안해 남긴 책이다. 3권의 책과 107 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양이다. 라는 타이틀은 프랑스어로 '시도'를 뜻한다. 2. 서양 문학의 위대한 걸작 중의 하나라고 일컫어지는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40대 초반에 쓴 자전적 고백서이다. 저자의 죄인이었던 젊은 날을 후회하고 회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양 최초의 자서전이며 중세 기독교 작가들의 모범이 되는 저서이다. 총 1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 자크 루소의 저서와 .. 2018. 5. 16.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물건 : 이북리더기 초간단 비교 [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물건 : 이북리더기 초간단 비교 ] 이북리더기 e-reader : 전자책 단말기.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용 단말기 혹은 소프트웨어를 통칭한다. 나는 위의 정의에 따라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용 단말기로서 킨들페이퍼 화이트, 크레마 사운드, 그리고 크레마 그랑데 이렇게 3개를 가지고 있다. 구입한 순서로는 킨들페이퍼 화이트->크레마 사운드->크레마 그랑데 이렇게 된다. 개인적인 선호도는 킨들페이퍼 화이트>크레마 그랑데>크레마 사운드인데, 내구성이나 액정의 선명도 이런 것들이 왠지 킨들이 마음에 든다. 반면 크레마는 액정이 워낙 약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사용하면서도 늘 조심스럽다. 크레마 그랑데는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좀더 사용한 후에 포스팅을 따로 올릴까 한다. 1. .. 2018. 5. 15.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물건 [ 이북리더기 ] [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물건 : 이북리더기 ] 이북리더기 e-reader : 전자책 단말기.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용 단말기 혹은 소프트웨어를 통칭한다. 개인적으로 최근 1년간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 정말 아쉬웠던 게 해외에서는 국내 책을 많이 소장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분명히 끝나는 기한이 정해져 있는 해외 생활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겁고 부피가 많이 나가는 책들을 굳이 많이 지니고 갈 여유도 필요성도 크게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뭐 어차피 그다지 독서를 즐겨 많이 하는 편도 아니었고 말이다. 차라리 그보다는 현지의 것들을 많이 접해보고 그 속에 서적들도 포함하여 돌아올 때 가능한 한 많이 가지고 돌아오는 게 남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마저도 어리석.. 2018.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