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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지식/유용한 어플

자동 번역에 유용한 앱

by 🐪 노마드 2018. 5. 12.

[ 자동 번역에 유용한 앱 ]




인터넷 서핑을 하다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의 량에 놀랄 때가 있다. 그러나 그만큼 질적으로도 보장받을 수 있는 내용일까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가 않다. 아니 그렇지 않을 때도 많다. 그래서 단순히 심심풀이가 아닌 이상, 업무나 학업, 실은 더 광범위하게 일상적으로도 이 정보를 사용하려면 그것의 진위 확인은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에 이르렀다. 

그리고 예전이라면 아마 몰랐기 때문에 아무렇도 않았을 텐데 이제는 인터넷이나 SNS 등이 있어서 아무래도 경제, 문화, 예술의 중심부로부터 발빠른 소식과 경향을 파악하고 싶은 욕구가 점점 커지게 되었다. 그리고 직접 원서를 접하거나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판단해보고 싶은 욕심도 커지게 되었다.

어느새, 우리는 번역을 거친 한발씩 늦은 기사나 도서, 동영상 등에 만족하지 못하고 구글 등을 통해 흘러흘러 좀더 정확하고 발빠른 정보의 원천을 향해 헤매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뭐 어쨌든, 디지털 노마드라면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기본적인 세계 공통 언어, 특히 영어 능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생기는 능력이 아닌 만큼 노력은 노력대로 하면서, 당장 지금 부족한 언어 능력을 보충하기 위해 발빠르게 번역을 해주는 프로그램 역시 필요하다.

그러니 크롬의 자동 번역 기능이 얼마나 고마운가. 



1. Google 번역



  • 이 앱은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할 때 그 진가가 발휘되는 것 같다. 

    번역하기 전 어플을 활성화시켜 놓고, 번역이 필요한 부분을 눌러 복사하면 그 순간에 화면에 조그만 동그라미 앱 모양이 뜨는데, 그걸 클릭하면 바로 자동 번역이 된 창이 뜬다.  

    크롬의 자동 번역 기능은 웹서핑할 때 사이트를 번역해 주는데 있어 충분하지만, 만약 다른 앱 속의 외국어, 원서 등을 번역해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Google 번역 앱은 이것도 가능하게 해준다.





2. Papago 번역



  • 그럼 아이폰이나 애플 기기에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Google 번역 앱은 아이폰에서 자동 번역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모르는 단어나 문장을 셀렉트해서 우클릭하면 자체 내장 사전이나 인터넷 검색창으로 연결해 준다. 보통 이 정도라면 매우 훌륭하다. 하지만, 아이폰 내장 사전으로도 불충분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프랑스어 번역의 경우인데 내장되어 있는 사전은 프랑스어-영어, 영어-프랑스어 상호 번역이기 때문에 완전히 한글로 도달되어서 번역이 되지 않는다.

    이럴 때, 이를 보완하기 위해 Papago 앱을 사용하면 된다. 모르는 부분을 셀렉트하여 우클릭하면 공유버튼 창이 나오는데, 이 공유버튼 창에 papago 번역앱을 연결시키면 앱이 연동되면서 자동 번역된 화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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